틱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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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eaming Issue #8Feature/음악산업 이슈 2020. 11. 13. 17:16
트릴러, 틱톡의 대항마될 수 있을까 틱톡이 단순한 인기 소셜 앱의 위치를 넘어선지는 오래되었다. 빌리 아일리시, 릴 나스 엑스부터 지코까지. 음악과 동영상의 재미있는 활용을 넘어 뮤직비즈니스 마케팅의 새로운 공식을 제시한 틱톡. 이미 틱톡은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매김했고, 모든 인플루언서와 마케터의 필수 지침서처럼 되었다. 틱톡의 독주를 막고자 새로운 대체 앱이 미국에서 등장했다. 바로 트릴러(Triller). 창업자 제이슨 마는 "틱톡이 밈을 활용하는 '아이들용 앱'이라면 우리는 좀 더 트렌디하고 요즘을 이끄는 세대가 쓰는 앱"이라고 설명한다. 히스패닉, 어번 뮤직, 프로그레시브 등 더 쿨하고 창의적인 음악과 영상들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 참고로 제이슨 마는 실력파 아시아계 뮤지션들을 지속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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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eaming Issue #3Feature/음악산업 이슈 2020. 3. 1. 17:14
음악을 좀 더 똑똑하게 즐기기 위해, 우리가 쓰는 스트리밍 서비스 관련 소식을 모아 비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합니다. 틱톡, 방탄소년단 타이틀곡 ‘on’ 30초 선공개 방탄소년단이 컴백을 하면서 활용한 플랫폼은 바로 틱톡이었습니다. 이미 글로벌 앱으로 자리 잡았고, 짧은 영상을 공유하는 컨셉이 음원 선공개에 아주 딱 맞았다는 분석인데요. 방탄소년단과 틱톡은 지난해에도 시너지 이벤트를 진행했었습니다. 지난 9월 멤버 제이홉이 발표한 'Chicken Noodle Soup'의 안무를 틱톡 내에서 따라 하는 'CNSchallenge'를 통해 재미를 봤었고, 이번에도 ‘On challenge'를 진행했습니다. 60시간 만에 1억 뷰 달성한 BTS도 멋있지만, 젊은 문화의 선두주자로 분위기를 가져가고 있는 틱톡도 주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