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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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 '싹쓰리' 열풍, 음악적으로는 의미 없다?Feature/케이팝 인사이트 2020. 8. 29. 17:24
초기부터 '놀면 뭐하니'는 음악을 적극 끌어들였다. 드럼 프로젝트부터, 트로트 프로젝트까지. 하지만 그 어떤 프로젝트도 레트로 혼성 그룹 프로젝트 '싹쓰리'만큼 큰 임팩트를 남기진 못했다. 음원차트를 그야말로 싹 쓸어 버리면서 음원 관계자들에 위기감 섞인 발언이 나올 정도였다. 한편 음악 퀄리티에 대해, 주로 진지한 청자 입장에서 아쉬운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 '싹쓰리' 프로젝트가 종료된 지금. 이 프로젝트가 음악적으로 의미가 정말 없었는지 혹은 컸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해봤다. 김은우, 케이팝 저널리스트 프로그램 이야기 은우 : 인터뷰 시점으로 지난주에 놀면뭐하니 싹쓰리 특집이 끝났습니다. 몬세 : 역시 한국인의 뒷풀이는 고기죠. 은우 : 싹쓰리는 놀면뭐하니 프로젝트 중에서도 이례적으로 큰 성공을 거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