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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ipHopReview] Eyez On | Track 04
    Curation/Eyez On 2020. 7. 6. 21:31

    와드형 힙합 리뷰 Eyez On 시리즈는 
    눈여겨볼 신예 및 신보에 초점을 맞춰 소개합니다. 


    Ayul (이아율) - Whoayul (2020.04.02)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듯한 멋스러움, 가요의 뉘앙스가 느껴지는 세련된 R&B 앨범이다.
    앨범 전체에 걸쳐 풍기는 따듯한 감성과 아율의 보컬이 지닌 성숙미가 좋은 인상으로 다가온다.
    다섯 트랙에 걸친 간결함이 오히려 기대치를 끌어올리기에 충분하다."

    신다사이정 (syndasizung) - Nightmare (2020.04.02)

    "신선하며 매혹적이고 아름답다. 전작들과 비교했을 때 음악성을 한껏 끌어올렸으며 이를 풀어내는
    전개는 날렵하다. 어떤 의미에선 조금 더 대중적인 접근이라 볼 수 있지 않을까. 예명 그 자체에서 보이듯 
    신디사이저가 주를 이루는 강렬한 사운드는 곧 새로운 유형의 감성이다."

    Queen WA$ABII (퀸 와사비) - Spice It Up! (2020.04.03)

    "여자 버전 염따라는 안 어울리는 수식어는 인제 그만.. 비트 초이스에서 엿보이는 센스, 매력적인 발성,
    캐릭터성 등 다양한 방면에서 좋은 매력을 지닌 퀸 와사비는 그보다는 넓은 범위에서 해석될 여지가 있다.
    아직 긴 호흡의 작품을 끌고 가기엔 빈약한 랩 실력이 아쉬운 옥에 티. 음악적인 완성도가 뒷받침 된다면
    게임체인저로 등극하기에 충분한 후보가 아닐지."

    BIGONE (빅원), Tommy Strate - Flame Blossom (2020.04.04)

    "멋쟁이 둘이 모였으니 멋이 뚝뚝 떨어질 수 밖에. 어딘가 흐릿했던 빅원의 인상이 꽤 
    뚜렷해졌다. 짧은 호흡으로 트랙별 집중도를 높인점이 먹혀들었다. 킬링포인트는 역시 마지막 트랙, 'youknowwhatimsaying?'의 노골적이지만 동시에 섹시하게 감성적인 가사.'

    Jade - Mood (2020.04.07)

    "통통 튀는 비트에 사이키델릭함이 섞이니 독특한 무드로 마감된 앨범이다.
    랩과 노래를 오가며 구사하는 쟈드의 보컬은 자연스러운 느낌이라 인위적인 느낌의 비트와
    재미있게 대조된다. 이 온도차가 자아내는 분위기는 매력적이다. 참여진들의 인상적인
    퍼포먼스 역시 피처링의 능숙한 활용을 보여준다."

    Suwoncityboy - BENZTRUCKGOFAST (2020.04.07)

    "트렌디한 비트가 가진 자기복제라는 약점을 멋들어지게 격파한 앨범.
    비트 해석에 군더더기가 없는 랩 배열이 각 트랙에 깔끔한 완성도를 더했다.
    거친 태도와 대비되는 불안정한 가사가 감정적인 울림을 순간순간 전달한다."

    oceanfromtheblue - 출국 (2020.04.07)

    "최근 몇 년 사이 등장한 R&B의 세대들은 노래로 전달할 수 있는 이야기의 범위를 넓혔다.
    즉, 보컬과 작법에 대해 많은 기술적 연구가 진행된 듯하다. 이 세대의 대표주자 중 하나,
    오션의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은 세련됐다. 본작의 주제와 스토리텔링의 신선함에서 오션이 마침내
    일궈낸 큰 성과를 들어볼 수 있다."

    원슈타인 - GOAT ft.버벌진트 (2020.04.09)

    "스타일의 한계란 없어 보이는 버벌진트와 원슈타인이 함께한 매력적인 싱글. 대중성,
    음악성, 매력이 농익은 지금, 원슈타인의 잠재성이 완성된 느낌이다. 원슈타인이 가진
    아쉬웠던 점이 모두 매력으로 치환되었으니, 이 중독성을 벗어날 방법이 없을지도."

    San E, errday, Malkey, BE`O - God FameUs (2020.04.09)

    "솔직히 말하자면, 이렇게까지 잘 뽑아낼 줄 몰랐지…. 굴곡 많은 커리어를 보낸 산이가
    선택한 인재들은 다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예상을 넘어서는 퀄리티, 그리고 드디어 완벽하게
    꽃피워낸 얼돼의 재능에 감동하게 된다. 이후 그들이 보여줄 단체로서, 또 개인으로서의
    음악에서 무엇을 기대해야 할지 잘 설명한 컴필레이션이다."


    Reviewed by Vapizz (원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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